곡성선관위, 발달장애인 대상 선거체험교실 운영

투표방법 체험, 민주시민의식 함양

2016-03-08(화) 15:15
[곡성=미디어전남]기지윤 기자=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곡성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11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전투표체험과 함께하는 선거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 삼강원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사회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에게 선거제도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실질적 정치참여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함께하는 세상 즐거운 선거교실”이란 주제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개별적으로 사전투표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그동안 적극적 참여 의지에도 불구하고 주권행사에 애로를 겪어온 발달장애인에게 까다로웠던 투표절차를 보다 쉽게 안내하고 시연해보임으로써 투표참여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과 각종 사회단체 회원, 각급 학교의 미래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선진 선거문화와 민주시민의식이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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