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학연수 결과보고회 가져

“강진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래요”

2016-02-22(월) 11:30
강진군은 제8기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마치고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학연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강진=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전남 강진군이 글로벌 인재양성과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기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학연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한 8기 연수단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어학연수 결과보고와 학생들의 소감 등 연수체험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미국과 필리핀 2개 국가에서 각각 진행된 단기 어학연수는 현지 맞춤식 어학 학습 커리큘럼과 야외 활동학습, 현지 문화 체험 등 복합적으로 갖춘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우수한 프로그램 구성과 연수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울러졌다는 평가다.

특히, 강진군 국외 자매도시인 워싱턴주 스노퀄미시에서 진행된 미국 연수는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생활과 자매도시 내 학교에서의 어학수업 등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연수 내내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가 돋보였다.

더불어 학생 모두가 한국에서부터 한복을 가져옴과 동시에 강진의 청자와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등 홈스테이 가정은 물론, 스노퀄미시 관계자들에게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강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자매도시인 스노퀄미시의 라르손 시장은“우수한 연수 학생들 덕분에 강진에 대해 새로운 많은 점을 알게 되었다”며“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어학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필리핀 연수단은 1:1 멘토-멘티를 연결하여 체계적 수업을 통한 어학집중 강좌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현지 필리핀 학생들과 함께 영어 집중강좌 수업을 들으며 음식 만들기와 공예활동 등 체험위주의 수업을 하였다.

또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유적지 방문과 함께 유명 휴양지인 수빅과 폰타나 등 외국 명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위한 야외활동의 다양성을 꾀했다.

이에 강진군 제8기 해외 어학연수단은 명예 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앞으로 강진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및 축제에 강진의 맛과 멋을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어학연수에 참여한 도암중 오행묵 학생은“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학실력이 한층 발전됐다”며 “소중한 기회를 준 강진군청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공부해 영어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관계자는“학생들의 관심은 끌어올리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명품 교육도시 강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어학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무지개 학교 교육지구 및 거점고 육성 등을 통해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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