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4동에 ‘수박등 복지 호민관 집’ 문연다

생활여건 어려운 주민 돕기 위해 관내 8곳 지정 예정
12일 1호점 현판식…취약계층과 동주민센터 연결 통로

2016-01-11(월) 12:58
[광주=미디어전남] 전효정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월산4동주민센터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박등 복지 호민관의 집’을 운영한다.

월산4동주민센터의 관내 면적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쉽게 찾지 못하는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개통별 1곳씩 총 8곳의 ‘수박등 복지 호민관의 집’을 지정, 취약계층 주민과 동주민센터 연결 통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11일 월산4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월산4동 해태카공업사에서 ‘수박등 호민관의 집’ 현판식이 열린다.

월산4동 관내에서 ‘수박등 호민관의 집’ 1호점이 문을 여는 것.

이날 현판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강원호 구의원, 박상태 복지호민관위원장 및 동복지호민관협의체 위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영호 구청장은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동복지호민관협의체 활동이 해가 거듭될수록 차츰차츰 일상 생활 주변으로 확대돼 가고 있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박등 호민관의 집’은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월산4동주민센터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부터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박등 마을 사랑나눔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50세대 이웃에게 세대당 5만원 가량의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각 세대에 전달되는 생필품은 월산4동복지호민관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이 기부 및 후원자 발굴 등을 통해 모은 성금과 후원품을 모은 것들이어서 이웃사랑의 온정이 더 넘쳐나고 있다.

선향송 월산4동장은 “소외계층 및 복지자원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이 강화돼 더욱 더 행복한 수박등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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