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노사민정 협력 평가 ‘4년 연속’ 수상

전국 지자체 평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광주 유일’

2015-12-27(일) 15:29
[광주=미디어전남] 김종찬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전국 노사민정 활성화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4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2012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간 받은 재정인센티브도 8600만원으로 늘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화합과 배려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경제 활성화 국정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고용노동현안 해결 노력 ▲사업성과의 우수성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운영의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북구는 평가항목 고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고용협력 거버넌스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노사상생협력 사회적책임 실천 등 3대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북구는 노동현안문제를 적극 의제로 다뤄 생활임금제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노사민정 협력기반을 확대하였고 ‘발로뛰는 기업애로 해결단’, ‘일터혁신지원단’ 등 현장 활동을 병행한 협의회 운영으로 내실을 기했다.

그리고 ‘일자리 박람회’, ‘청출어람 직업인터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운수업종 동반성장을 위한 워크숍’, ‘지역민을 위한 노사공동 책임실천 운동’, ‘첨단산단 발전포럼’ 등 노사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 인권교실’, ‘청년 매생들의 권리찾기’ 등 비정규직 노동인권 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시책은 전국 수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노사갈등 해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노조, 그리고 주민, 공무원들이 신뢰와 소통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도시하면 북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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