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진태호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의 정숙영 교수가 (재)광주비엔날레 이사로 선임됐다.
정숙영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많은 창작활동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탐색하고 교육을 통한 학생, 시민사회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활동 중이며 정숙영 교수의 이사 선임에 따라 내년 비엔날레를 위한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광주비엔날레는 오늘날 학문 간의 융복합적 교류를 통해 우리가 역사와 대화하는 바람직한 방법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끊임없이 창조적 파괴와 새로운 출발을 꾀해 왔고 창설20주년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세계 5대 비엔날레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16년 제 11회 비엔날레 행사를 앞두고 주제 선정을 위해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라는 인문학적 대규모 포럼과 이사회를 서울과 광주에서 개최하였다.
구성원으로는 마리아 린드(Maria Lind, 스웨덴)예술총감독, 전윤철 이사장(전 감사원장), 박양우 대표이사(전 문화관광부 차관, 중앙대교수), 1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