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환 시조집… 「전라도 가는 길」 출간

표표한 반골의 정신, 여유와 장단의 가락

2015-12-16(수) 16:18
[광주=미디어 전남] 박찬 기자 = 해남 출신의 문주환 시인이 시조집 ‘전라도 가는 길’을 발간했다.

문 시인은 땅끝 마을과, 영산강, 고향 풍경을 배경으로 한국 정형 대표시선 문주환 시인의 시조집 <전라도 가는 길>을 통해 표표한 반골의 정신과 가락의 여유로움이 어우러지는 활달한 개성적 목소리를 나타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이겠는가?
항상 마음 한편에 담아 두어야 할 그리움이 있다면 그 여백 속에 채워두고 갈무리 할 수 있는 삶의 여유로움 그것이 오늘의 나를 잇게 하는 것들 이였고 내 곁에서 사랑 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

작가는 시조집을 통해 표표한 반골의 정신은 시대와 같이 가며 응전하는 대결의식을 갖고 있으며 가락의 여유로움 속에 흥취와 재미성 조화와 활달함을 보인체 찾아낸 남도의 두 목소리이며 두 목소리는 대립 적이지 않고 상보적이다.

오히려 직선이면서 곡선이고 포물선이면서 사선이다. 시대와 같이 가면서도 시대를 넘어서는 울울함이 있다. 가락과 같이 가면서도 가락을 넘어서는 당당함을 만날 수 있다.


해남출신의 문주환시인은 1973년부터 현대시로 문단활동을 시작하여 1999년 문학춘추. 시조세계, 월간 문학, 을 통하여 시조로 등단 한국문협과, 열린시조학회, 시조세계, 시조문학, 동인으로 활동, 광주, 전남 시조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시조집 “땅끝,귀거래사” 등을 출간하였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