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6~14% 대출상품 '스마트퀵론' 출시

복잡한 서류 제출없이 신용등급만으로 한도 산출

2015-12-14(월) 14:06
[광주=미디어전남]정미정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14일 최대 5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금리대출 전문상품 '스마트퀵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퀵론은 복잡한 서류없이 필요 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하는 상품으로, 특히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의 25% 내외 고금리 대출에 내몰렸던 서민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등급별로 6~14%대 금리를 적용하는 이 상품은 기본형과 채무통합형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기본형 상품은 신용등급에 따른 기본 한도와 기타 조건에 따른 추가 한도로 구성돼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채무통합형 상품은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 상환 목적 상품으로 정상 거래중인 제2금융권 대출 잔액의 110%를 기본 한도로 정하고, 재직(소득) 확인서류에 의한 추가한도 200만 원을 포함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타 은행에 신용대출을 보유중인 고객들도 해당 금액이 2000만원 미만인 경우라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상담 가능하며, 기본형 상품은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등록된 고객의 경우 인터넷으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박기원 상품개발실장은 "기존 직장인퀵론, 주부퀵론과 함께 다양한 중금리대출 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제2금융권으로 가시기 전에 광주은행과 상담하신다면 적지 않은 금융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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