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양면 가뭄 상습지역에 농업용수 공급 추진

소규모 저수지 축조 및 용·배수로 개선

2015-12-01(화) 14:10
[여수=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여수시(시장 주철현)는 화양면 장수리 일원 약 6ha의 가뭄 상습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 저수지 축조 및 용․배수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지역은 농업용수를 하천수와 소형관정에 의존하고 있어 물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는 장수리 일원에 사업비 46억원(국비 36, 시비 14)을 투입해 소규모 저수지를 축조하고 용․배수로를 개선해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13년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4년간으로 기초처리 및 복통(저수지에서 농경지로 물을 보내는 관로), 제방성토 등의 사업을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 현재 공정은 45%에 달하고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17년부터는 화양면 장수리 일대의 농민들이 가뭄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생산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용수개발사업 이외에도 관정개발, 기계화 경작로 사업,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 등 농업기반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농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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