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친환경농산물 공동선별장 준공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기반 구축
연간 300톤 소포장 친환경농산물 판매, 연 매출 8억원 기대

2015-11-27(금) 15:54
[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광양시는 친환경농산물 공동선별장이 준공되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27일 광양읍 우산리 계곡마을 입구에서 박말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하여 광양원예농협 임원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공동선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별장은 광양원예농협이 보조 3억 원, 자부담 2억 25백만 원 등 총 5억 2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908㎡ 부지에 농산물공동선별장(670㎡)과 저온저장고(71㎡)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설이다.

그동안 광양원예농협은 약 110ha에서 애호박, 매실, 쌀 등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있었으나 제대로 된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을 갖추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광양원예농협은 매실 150톤, 애호박 150톤 등 연간 300톤의 친환경농산물을 다양한 소포장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함은 물론 친환경인증 농산물만 전문적으로 판매하여 연간 8억의 매출로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옥 친환경농업팀장은 “이번 유통시설 준공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상품성 있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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