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년 총선 관련 신당창당 등 야권 재편(29.5%)보다는 새정치연합 중심으로 뭉쳐야(44.4%) 하고, 비노 인사의 대표체제(21.7%)보다는 문재인 체제로 총선(26.3%)을 치르는 데 더 많은 여론이 모아졌다.
이는 광주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6개 다선의원 선거구(목포시, 광양·구례, 여수 갑, 여수 을, 무안·신안, 해남·완도·진도) 9개지역 유권자 43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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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전남지역 유권자들은 내년 총선을 ‘문재인 대표체제로 치러야 한다’가 26.3%를 기록했고 이어 비노 인사체제(21.7%), 친노‧비노 이외의 인사 (21.3%), 문대표 외 친노인사체제(8.6%)로 치러야 한다가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 지지도에서도 박원순 서울시장이 22.1%로 1위에 이어 문재인 대표가 21.0%를 기록해 1.1%P 差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6%, 손학규 전 고문이 11.2%, 안철수 의원이 8.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 동안 호남 지지율 한 자릿수 여론조사 결과로 비주류의 사퇴 십자포화를 맞았던 문재인 대표의 이번 여론조사 선전이 비주류의 사퇴 명분을 희석 시킬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신당창당 등 야권 재편론에 대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가 44.4%로 ‘신당 창당해야 한다’(29.5%)를 오차범위를 벗어나 14.9%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와 기타도 각각 15.3%‧10.8%를 기록해 향후 정치권 변화에 따른 표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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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가 사퇴한다면 내년 총선을 누구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대해서는 안철수 의원 23.4%로 전남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손학규 전 고문 21.9%로 뒤를 이었고, 박지원 의원 15.1%, 박영선 의원 6.8% 김부겸 의원 4.8%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이 49.6%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는 지난 4.29 보궐선거 당시 광주타임즈가 서구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45.5%)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지정당 없음’ 23.4%, 신당 12.2%, 새누리당 9.0%, 정의당이 5.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 6개 다선의원 선거구(목포시 1037명, 광양‧구례 727명, 여수갑 837명 여수을 727명, 무안‧신안 510명, 해남‧완도‧진도 533명) 9개 지역 만 19세이상 남녀 437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에 의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자동응답(98%) 및 스마트폰앱(2%)으로 실시됐다.
표본은 2015년 10월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별, 연령별, 지역별 사후 가중방식을 채택했고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1.5%p,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주타임즈는 전남 6개 다선의원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도 18일(수) 광주타임즈 지면과 홈페이지 그리고 자회사인 인터넷 신문 ‘미디어 전남’‧‘톡톡뉴스’에 보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