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대학연계사업 돌입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 주최…‘제1회 월곡시장 토요축제’ 개최
도자기 빚기·다문화요리 시식회 등 대학생 시각 참신한 프로그램

2015-10-31(토) 15:06
[교육=미디어전남]김진경 기자 =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중소기업청의 ‘2015년 전통시장·대학 협력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전통시장 대학연계 협력사업단(단장 임창욱, 경영학과 교수)은 10월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일환으로 ‘제1회 월곡시장 토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조리과학과, 조경학과 재학생 50여명은 어린이영화상영, 도자기 빚기 및 공예체험, 노래자랑, 밴드 동아리 공연, 다문화 먹거리 시식회 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호평 받았다.

또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창욱 단장은 “대학생들의 눈높이로 바라본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프로그램 덕분에 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토요축제뿐만 아니라 시장조사, 제품 포장지 및 디자인 개발, 시장 벽화 그리기, 꽃밭 조성, 주전부리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월곡시장 토요축제는 오는 11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호남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2015년 전통시장·대학 협력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기청으로부터 2년 간 최대 2억 6천 만원을 지원 받아 광산구 월곡시장 활성화를 위해 3D 프린터 체험행사, 한방소재 웰빙식품 개발, 로컬푸드 도시락 개발, 환경개선 등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 내 경영·디자인·공학 계열의 학과가 참여해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참신하고 기발한 지역 고유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단순 체험을 넘어 시장 혁신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기존 상품 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탈피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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