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천년의 어울림 청죽골 대나무악기 향연

담양 대나무악기 연주단,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식 연주

2015-10-01(목) 15:08
[담양=미디어전남]박찬 기자=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 관내 초·중학생 522명으로 구성된 대나무악기 연주단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식 식전 공연에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과 함께 대단위 연주를 하였다.

담양 대나무악기 연주단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식 연주를 계기로 2014년부터 대나무악기 연주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였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초등학교 14개교와 중학교 7개교에 방과후학교 대나무악기 연주 부서를 개설 운영하였다.

특히 담양여중 대나무소리합주단은 ‘천년의 어울림’을 주제로 열린 식전공연 연주의 제 2장(대나무와 인간의 만남)과 3장(미래로, 담양으로!)에서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멋으로 사는 세상’ 곡과 광대의 노래 ‘신모듬’ 곡을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멋진 공연을 펼쳤고, 평소 음악 시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대금, 소금, 향피리, 단소 등 대나무악기 연주 실력을 닦은 522명 학생들은 관중석에서 아리랑 합주곡을 연주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공연을 하였다.

그 동안 학생들은 대나무악기 연주 활동을 통하여 예술적인 감성을 기르는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의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공영휴 교육장은 개막식 공연을 계기로 담양교육이 지향하고 있는 ‘죽향에서 자란 꿈이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하기 위해서 학생 개개인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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