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게이트키퍼 심화교육 실시 자살 위험성 평가 및 위기개입 방법 교육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 |
[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광양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11일 보건소에서 시민, 학생, 교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134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 전준희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을 초빙한 가운데 자살위험성 식별과 평가방법, 자살시도자 위기개입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생명존중 릴레이 서명부, 메시지 쓰기 등을 진행하여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책임의식과 연대감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광양시립합창단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향 건강도시팀장은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양만들기’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등 정신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키퍼(gate keeper)는 자살 위험대상자와 전문상담기관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시는 작년부터 광양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는 게이트키퍼 467명과 게이트키퍼 전문강사(3명)를 양성하는 등 자살사망자수를 줄여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