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패션프루트', 타 지역 농업인에게 큰 관심

고성군 하일면 농산물 생산자 단체 광양농업기술센터 방문

2015-08-10(월) 12:36
[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광양시가 지난 2013년부터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아열대 과수 ‘패션프루트’가 다른 시․군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7일(금) 고성군 하일면 농산물 생산자 단체 42명이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시험포장 열대과수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 배양과 지역 생산 농산물의 유통활성화, 신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목적으로 추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를 방문한 농민들은 열대과수관에 있는 여러 아열대과수를 살펴보고 그 중 패션프루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패션프루트는 남아메리카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지로 카로틴, 엽산, 칼륨, 칼슘과 같은 영양분이 풍부하며 면역력강화, 질병예방, 기형아 발생예방, 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는 과일이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패션프루트는 7월부터 출하되고 있는데 현재 광양 내에서 13농가에서 3.8ha를 재배하고 있다.

광양시는 연평균기온이 14.9℃로 겨울철이 온난하며 일조량이 전국에서 최고로 많아 아열대과수재배에 유리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환경조건과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변화하는 기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아열대과수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하여 아열대과수 재배단지(망고, 패션프루트)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광양시는 앞으로 패션프루트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하여 유통개선도 시범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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