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앞 시민광장, ‘어린이 물놀이 장’으로 변신

오는 8~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15-08-05(수) 14:46
[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올해들어 광양시에는 지난 7월 26일 35.3℃의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폭염주의보 3회, 폭염경보 2회 발령되는 등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8일과 9일 시청 앞 시민광장이 ‘어린이 물놀이 장’으로 변신한다.

市는 여름방학 기간 중 도심 속 무더위 극복을 위해 어린이들이 쉽게 찾아와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어린이 물놀이 장’은 워터 슬라이드(2면), 물놀이 풀(1면)을 비롯해 종합상황실, 방송시설, 의무실, 탈의실, 몽골텐트, 이동식 화장실 등을 갖추고 물놀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종이접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며, 요금은 1인 1,000원으로 이용 대상은 초등·중학생과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 등이다.

특히, 광양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119소방구조대에서 실시하는 1일 2회 인명구조 교육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구급차 및 의료지원 장비 등을 갖추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처할 방침이다.

정은태 자연재난팀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주말 자녀들의 손을 잡고 시민광장을 찾아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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