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연향루’ 17년째 ‘효짜장데이’ 운영

2015-07-30(목) 14:43
[순천=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순천시 연향동에는 17년째 어르신들께 짜장면 봉사를 하고 계시는 ‘연향루’ 이열기 대표가 있다.

이 대표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한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점심시간이면 이 대표는 한결같이 ‘무료식사를 드립니다 ’라는 현수막을 내건다.지난 27일 중식시간에도 어김없이 짜장면, 탕수육, 떡, 수박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이렇게 무료나눔봉사로 연간 30,000명에게 짜장면을 나눠주고 계시는 이열기 사장님이시다.

그 동안 이열기 대표는 언론의 인터뷰 요청도 거절한 채 묵묵히 짜장봉사를 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짜장 나눔 봉사를 실천하면서 중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짜장면 한 그릇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봉사를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한해 두해 지나온 것이 벌써 17년째며 앞으로도 “효짜장데이”는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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