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최종평가에 '총력'

1차 평가 통과, 19일 최종 발표평가 거쳐
6월 사업 대상지 20곳 확정

2015-05-18(월) 15:12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사업 구상도
[광양=미디어전남]조호기 기자=광양시는 1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실시될 예정인 최종 발표평가를 앞두고 발표평가 리허설을 실시하는 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국비 60억 원, 시비 40억 원을 들여 광양읍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을 시행하겠다는 내용의 ‘2016년도 도시재생사업 지원신청서’를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제출하여 평가위원회 1차 평가에 통과됐다.

통과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최종 발표평가는 발표 20분, 질의응답 50분 등 총 70분간 진행된다. 발표평가에 임영주 부시장을 선봉으로 김석환 도시과장, 문성기 도시재생팀장, 안재락 총괄계획가/경상대 교수, 광양읍 주민 염규선 씨, 김휘복 씨, 임옥천 씨 등 7명이 참석한다.

또, 정현복 시장은 이날 오전 평가장을 찾아 발표평가에 응하는 7명을 격려하고 관련 부처, 학회, 공공기관을 상대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표평가에서 선정되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 총리)’심의를 거쳐 6월 2016년도 사업 대상지 20곳이 확정된다”며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광양읍 중심시가지 일원은 인구가 감소하고, 노후 주택이 많이 분포하면서 공가, 폐가, 빈 점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도시 쇠퇴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현 상태를 최대한 살리면서 △근린상권 회복, 공동체 중심의 소득창출을 통한 근린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질 향상을 통한 점진적인 주거개선 △생활밀착형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등으로, 현 상태를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사업에는 △주거재생 25억 원 △녹색재생 22억 원 △상가재생 22억 원 △역사재생 22억 원 △도시재생 기반구축 9억 원 등 총10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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