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전남인 교육기부 풀 위촉장 수여식 후배들의 꿈과 끼를 가꾸는 재능 기부
|
[보성=미디어전남]최광주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10일에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전남인 교육기부 풀(Pool)에 등록된 보성 출신 재능기부자 13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전남인 교육기부 풀(Pool)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풀(Pool)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여건 마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관내에 소재한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원, 미술관, 문학관, 소리연구소,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보성 및 전라남도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보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긍지로 여기며,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남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학생들은 공부만 잘해서는 미래를 살아갈 수 없다.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질과 특기·적성이 계발되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보성 출신 기부자들이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참석자 중 한 사람은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것을 알려주고, 우리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알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향 선배로부터 배우는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 문화 예술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교육기부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