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 시즌을 맞아 전국 엽사들을 유혹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전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8개도 16개 시·군에서 수렵장이 개장되어 운영되면서 수렵장을 찾는 엽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 수렵장에서 매년 수렵이 시작되는 시기에 수렵총기에 의해 크고 작은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일이다.
수렵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기간 중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고 부득이 입산을 해야 할 경우에는 눈에 잘 보이는 빨간색 옷이나 모자 등을 착용하는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엽사들은 반드시 지정된 수렵구역에서만 수렵을 해야 한다.
매년 증가하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렵장을 확대한 만큼 사용 후 반드시 경찰관서 무기고에 총기를 보관해야 한다.
총기 안전관리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엽사들의 안전수칙 준수는 두 말 할 필요도 없다할 것이다.
수렵기간 중 해당 지자체와 엽사, 그리고 인근 주민 모두 수렵장 개장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매년 되풀이되는 수렵장 오발 사고는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수렵장이 사람 잡는 곳으로 전락되어선 곤란하지 않을까. 또한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투고] 해남소방서 119구조대 부대장 김 구 겨울철 수렵시 안전사고예방 생활화해야 |
| 2015-01-21(수)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