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1일 제1회 전국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 1천300여개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예전 선거에서는 각 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선거를 실시하면서 금품, 향응제공 등 각종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그간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실시하게된 것이다.
선거가 임박해지면서 물밑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면서 지방선거나 총선 못지않게 세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번 동시 조합장선거는 국민 전체가 아닌 해당 조합원만이 선거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선거때면 돈선거 등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인적이 없어 이번 동시 선거에 기대도 증폭되고 있다.
다음달 26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는 만큼 금전 제공, 상호비방 등 선거의 과열 혼탁양상 반복은 마땅히 금지되어야한다.
조합장선거라 해도 처벌수준은 강력한데 금전이나 물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 대해 10~50배의 과태료와 함께 고발 조치됨을 알아야한다.
유권자들은 해당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할 적임자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선진사회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준법의식,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과 참여가 중요하다. 선관위나 경찰위주로 모든 불법선거를 찾아내는데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국동시 조합선거에서 그동안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어온 부정선거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란다.
선거에 있어서만큼은 우리 모두가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유권자가 적극적으로 불법선거 척결에 나선다면 공명선거는 어렵지 않다고 본다.
[투고] 보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박성동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초석되길… |
| 2015-01-19(월) 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