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2동 주민들, '마을 디자인 워크숍' 개최

지역사회 문제 스스로 해결
삶의 질 향상 위해 머리 맞대

2015-01-16(금) 14:22
[광주=미디어전남] 전효정 기자 = 봉선2동 주민들이 이웃간의 정이 넘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 디자인 워크숍’을 연다.

삶의 터전에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서로 협력키로 한 자리이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봉선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인 ‘마을디자인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 및 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마을 활동가, 전문가 등 4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봉선2동 주민인 김재철 광주시 참여혁신단장과 민현정 광주발전연구원 박사로부터 마을만들기에 대한 정의와 마을만들기 사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난 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만들기 주민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며, 수시로 워크숍을 개최해 마을만들기 추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봉선2동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발벗고 나선 좋은 사례다”면서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선2동 주민들은 지난 해 연말 불법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공유지에 나무를 심어 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주민자치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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