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농촌지역 경로당에 건강지킴이 사업 실시

방문간호사·사회복지사·치위생사 등 운영팀 파견 건강 체크

2015-01-14(수) 15:17
[광주=미디어전남] 전효정 기자 = 광주 남구 대촌동 등 병·의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건강 지킴이 사업이 실시된다.

남구는 14일 대촌동과 송암동 등 농촌동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증진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 비타민 건강교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행복 비타민 건강교실’ 사업은 올 한해 관내 농촌동 지역에 위치한 경로당 49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첫 스타트는 이날 대촌동 대지리 하촌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남구는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 구강 업무 담당자, 치위생사 등 ‘찾아가는 행복 비타민 건강교실’ 운영팀 11명을 보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곽은영 주월보건지소장은 이날 강사로 나서 성인병 관리와 영양식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OX 퀴즈 및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구는 ‘찾아가는 행복 비타민 건강교육’에 대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게 나타남에 따라 사업 범위를 당초 농촌동 지역 경로당 9곳에서 49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제때에 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진료와 상담을 실시해 노후생활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과 더욱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3년부터 민간공공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사업을 실시, 동네의원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경로당을 1대 1 결연을 맺어 경로당 순회 진료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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