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광주 고려인마을서 김장나누기 가져

2014-12-13(토) 13:10
[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임영희)는 12일 광주고려인마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 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 주관 하에 광주고려인마을 주민을 비롯한 광주공항 연합봉사단, 적십자 자원 봉사단 등 60여명 참여해 김장김치 1,200kg(120박스)를 직접 만들어 고려인 가정 100세대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임영희 광주지사장은 “100여 년 전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인 고려인들이 광주에 정착 어렵게 살아가고 있어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고려인마을 주민들은 "금년 겨울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마음 포근한 지역사회가 있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정말 조국으로 돌아오기 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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