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축제 12일 여수서 개막

재미와 작품성 갖춘 6작품 무료 상영

2014-12-04(목) 14:27
[여수=미디어전남]김범남 기자=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인도 영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여수문화방송 공개홀에서 막을 연다.

‘3일간의 인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최근 인도에서 제작된 영화 가운데 재미와 작품성을 갖춘 6작품이 무료로 상영된다.

12일 저녁 7시30분 개막작인 ‘세 얼간이’ 상영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2시에는 영화 ‘락스타’가 무대에 오른다.

‘세 얼간이’는 2010년 인도 국제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으로, 인도 내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락스타’는 인도의 델리․뭄바이에서 히말라야 산맥과 인도 북부 카슈미르․다람살라 지방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인도 영화의 장점인 스토리와 영상미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상의 별’, ‘패션’, ‘힘을 내요, 문나 형님’, ‘파이팅 인도’ 등 인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수의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인도는 한해 1000여편에 달하는 영화를 제작하며, 국민 10명 중 1명이 매주 극장을 찾을 만큼 영화산업의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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