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조선대병원 성형외과 양정열교수(성형외과장)가‘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7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총회에서 양 정열교수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여 정기총회를 주제하였다.

인사말을 통해“본 학회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극대화하여 지속적인 두개안면학회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 신임회장은 2014년 11월7일부터 1년간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993년에 창립한‘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정회원과 준회원 900여명으로 구성된 성형외과의 근간인 두개골(cranium) 부위와 안면(facial) 부위의 선천성 기형과 재건에 대해 더 세분화된 진료와 교육 그리고 연구를 위한 학술 단체이다.

한편, 양 교수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편집위원장 및 대한성형외과학회 호남,영남지역학회 회장,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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