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한빛원전-지자체, 실시간 정보 공유해야"

시민 불안감 커져...안전 대책 마련 필수

2014-11-03(월) 19:13
[광주=미디어전남]임가희 기자=윤장현 광주 시장이 한빛원전 가동 중단사태에 대해 "지자체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3일 오전 시청, 11월 정례회의 에서 "한빛원전 가동 중단사태가 잦아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빛원전은 전남에 위치해 있지만 광주시와 인접한 지역이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윤 시장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에 따른 재원악화에 대해 "11월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달이다. U대회를 포함해 쓸 곳은 많은데 재원은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보고 받았다"며 "대규모 행사나 프로젝트로 시민들을 위해 정말로 써야 할 곳에 예산을 쓸 수 없다면 우리 공직자들이 살림을 잘못한 것이다"고 질타했다.

윤 시장은 "U대회는 대회 자체도 성공해야 하지만 청년들 참여 속에 치러져야 한다. 특히 광주의 문화와도 접목돼야 재정적 출혈만 남는 대회가 되지 않을 것이다"며 "단순한 체육행사에만 머물러선 안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로 삼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윤 시장은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확대시키는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시설과 유휴시설을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드리고 나아가 '공유'를 광주 공동체에 핵심가치로 삼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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