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장애인 일자기 구하기 적극나서

장애인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4-10-30(목) 14:05
[광주=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일하고 싶어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구하기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지사장 채정환)와 지역 장애인의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직 장애인과 구인업체 간의 희망사항을 서로 공유해 장애인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들에게도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의 구직 희망정보와 기업체의 장애인 구인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취업상담 및 취업박람회 등 행사를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 구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체들의 참여를 높여 구인업체들이 실제적으로 고용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서구청에 취업을 신청할 경우 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와 연계하여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구가 장애인들을 위해 일자리 구하기에만 나서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서구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6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1,83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매월 20여만원의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300여명에게 장애(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서구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시설 25개소를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 등 장애인 지위 향상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실질적인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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