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디어전남]정재춘 기자=강진군은 가을산행을 즐기는 관광객이 급증함과 동시에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홍보활동 및 교육, 훈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13일과 15일 칠량면과 도암면에서는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진승현 산불방지전문강사 등이 산불위험성, 산불처벌사례 등으로 산불이 주는 피해내용을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강진군은 11월부터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농산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를 단속 지도함과 아울러 불이 났을 경우 신속하게 초동진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진화대 20명을 선발하고 감시원을 35명을 선발해 읍면에 배치하고 주요 읍면에서는 산불특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주민들을 찾아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공무원과 진화대, 감시원, 유관기관, 민간인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기 강진군 해양산림과장은 “가을 행락철과 건조기에 산불발생 우려가 높다. 특히 무심코 버린 담뱃불과 괜찮겠지 생각하고 논에 지른 불이 바람에 번져 큰 산불이 나기도 한다. 불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과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