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노후 공동주택 대상 '특별 안전점검' 이달말까지 관내 48개 공동주택 단지 대상으로 점검실시
건축물 주요구조부 균열, 철근 노출여부 등 전반에 대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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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이달말까지 관내 48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광주 ‘P맨션 지하층 기둥파손사고’와 관련해 노후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서구는 구조기술전문가와 공동주택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신축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38개 단지와 15층 이하의 특정관리 대상시설 중 관리사무소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세심한 육안 점검을 위주로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및 철근노출 여부와 옹벽, 석축, 담장 등 안전위해 요소 전반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해요인이 발견되면 그 정도에 따라 보수․보강 등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거나 정밀안전진단 등을 받도록 입주자 대표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회성 점검으로 끝내지 않을 것이다”며 “점검결과에 따라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