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도시형 낙상예방 프로그램' 큰 인기 노인 골다공증 환자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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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이민지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추진하는 도시형 낙상예방 프로그램 '유쾌상쾌! 통뼈 만들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유쾌상쾌! 통뼈 만들기'는 지난 5월 실시한 동구주민 만성질환검진 결과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에서 30명의 희망자를 모집해 지난 9월부터 11월 2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동구에서는 '유쾌상쾌! 통뼈 만들기'를 통해 골다공증 심화방지를 위한 운동과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의 주택 위험환경을 체크하여 미끄럼 방지 논-슬립 패드 부착,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노인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과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3년 광주 동구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주민 6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 주민의 연간 낙상경험율도 21.5%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낙상은 노인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하며 골다공증을 가진 노인의 경우에는 고관절, 척추, 요골 등에 치명적인 장애를 남기는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 뿐 아니라 의료비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자주 다니는 동네 길의 보도블록 높이 등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환경 점검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