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관광객 50만 명 운집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정착

2014-09-23(화) 14:52
[영광=미디어전남] 안시연 기자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50만 명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상사화 축제는 ‘아름다운 상사화! 그리움이 번진다’라는 주제로 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특히, 전설과 설화를 재연한 연극과 상사화를 주제로 한 공연, 나의 이상형 찾기, 사랑의 정원 만들기, 상사화 전설에 맞는 각종 포토존 설치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 또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상사화를 볼 수 있도록 하여 밤늦도록 상사화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상사화 축제는 끝났지만 9월말까지는 상사화가 피어 있다. 아직 상사화를 보지 못한 관광객들은 이 시기까지 영광 불갑산을 찾아주시면 된다”며 “올해 나타났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내년에는 더욱 성숙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 초가을 야생 꽃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사화 축제기간에 열려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던 KBS 전국노래자랑 영광군편은 오는 28일(일)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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