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생각의 옷 입히는 독서프레젠테이션 |
[장성=미디어전남]이인선 기자 = 장성공공도서관(관장 이양재)은 20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된 김해원 작가의 ‘열일곱 살의 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보는 독서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성 관내 중학생 총 9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은 함께 책을 읽고 독후 감상평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작성하여 발표해봄으로써 기획력·발표력·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수상팀에는 전라남도교육감상에 장성남중학교 ‘단미삼총사’ 팀(오채은, 이하주, 김현서)이,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에 장성여자중학교 ‘북북’팀(기민정, 서찬미, 김은경)과 장성남중학교 ‘우리함께 나르샤’ 팀(고아윤, 박수빈, 양가을)이, 장성공공도서관장상에 삼계중학교 ‘F.M’팀(백다혜, 구민지, 고혜진)과 장성중학교 ‘열일곱 살의 인권’팀(김승환, 김주홍)이 각각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선후배간 혹은 또래 친구들과 2~3명씩 팀을 이루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준비하면서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보니 떨리기는 했지만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양재 관장은 “참신한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