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완도군, 전복산업 활성화 대책마련

지속성장 위한 백년대계 마련

2014-09-18(목) 11:17
[완도=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 = 완도군(신우철 군수)이 대표 주력산업인 전복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어업인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9월 17~19일까지 3일간 전복 주생산지인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31개 마을을 돌며 전복산업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이동군수실을 운영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등 전복과 해양환경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릴레이식으로 현장을 방문해서 어민들에게 전복산업의 문제점을 이해시키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지난 17일 노화읍 북고리 마을회관에서 첫 번째로 열린 이동군수실에는 신우철 군수와 전복전문가 그리고 어민 60여명이 참석하여 전복산업의 현주소와 현 상황의 문제점, 지속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여 어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완도군은 크고 작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이동군수실을 운영 및 전복 심포지엄을 수시로 개최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조직개편시 미래 전복산업 활성화를 총괄하는 전복담당 신설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복산업의 지속성장은 민선6기 완도군정의 역점시책이며, 매년 생산량 감소원인이 밝혀진 만큼 마을 어촌계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여 자구책 마련은 물론 전문가들이 제시한 대안을 꼭 실행하여 군의 주력산업인 전복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릴레이 이동군수실은 전체 어민들을 한곳에 모이게 하는 집합교육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들이 어민들과 가까이에서 얼굴을 맞대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동군수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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