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천동, 살기좋은 곳 인정…버금상 수상

2014-09-14(일) 16:43
[광주=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 = 광주 서구 광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행효)가 ‘2014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밝은동네(단체) 부문에 선정돼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버금상”을 수상했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광주방송문화재단과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11번째다.

밝은동네 부문 버금상으로 선정된 광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동에 비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통장단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와 협력을 통해 ‘광천동 희망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수의 재능기부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수도배관보수, 연탄보일러 수리,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변기 수리 등 실질적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2007년부터 사랑의 쌀뒤주를 운영해 지난해 340세대, 올해 400세대의 어려운 이웃이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한편, 광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화합과 인재육성을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마을공동체 꽃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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