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군도' 상영 9월의 기획 영화로 11일부터 14일까지 |
[광양=미디어전남] 정재춘 기자 =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강동원 주연에 이경영과 이성민, 조진웅, 윤지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영화 ‘군도’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이 9월의 기획 영화로 선정한 이 영화는 지난달 23일 개봉 첫날에만 55만명 관객을 돌파한 역대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그 후 이틀 만에 100만명, 5일 만에 300만명을 넘어서는 초유의 상승세를 이어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군도’는 또,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약자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단 군도가 백성의 적인 조윤을 상대로 벌이는 한 판 승부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영화의 관람료를 시민의 문화복지 차원에서 1천원으로 정하고 있으며, 단체 관람자와 장애인, 그리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는 5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문화예술회관 고근성 운영팀장은 “비록 영화 명량과 해적의 상승세에 밀렸지만 인터넷의 댓글을 보면 최근 우리나라 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군도’로 꼽고 있다”며 꼭 문예회관을 찾아줄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