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 긴급배치로 대형사고 막아

2014-08-27(수) 11:54
[여수=미디어전남] 정재춘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 27일 112상황실로 신고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긴박한 목소리로 “여러대의 차량을 박고, 질주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였다.

이 신고를 접한 112상황실에서는 신고 즉시 사고 장소인 여수시 선소로 신화아파트의 관할 파출소와 주변 파출소에 일제히 출동토록 지령을 내렸고, 두주차량이 음주차량이거나 범법자 일 것으로 판단, 질주를 멈추지 않을 경우 이어질 수 있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차량이 도주하는 웅천로와 한국화약 앞에 순찰차를 배치 도주로를 차단토록하고 뒤에서 순찰차가 추격하면서 10분 만에 검거했다.

사고차량은 약 1km 질주를 끝내고 검거된 후 음주 측정한 결과 0.061%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로 측정됐다.

여수경찰서에서는 신속한 판단으로 인접파출소에 긴급배치 지령을 내려 신속히 도주로 차단 및 추격으로 검거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2차 사고를 막고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차량을 적발 조치했다.

여수 경찰서 관계자는 "불법과 불의에는 언제든지 경찰이 맞서 제지·차단하여 안전한 여수, 행복한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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