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이성순 여류가객 초청 정기 발표회 오는 21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려 |
 | | 이성순 여류가객 공연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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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 이인선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1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23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이성순 여류가객 초청 “여창가곡”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가곡 전수자인 이성순 여류가객과 풍류회 죽선방 회원들이 어우러져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전통 조선가곡의 풍미를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정악으로 분류되는 가곡은 관현악 반주에 시조시를 얹어 부르는 연주형태로 변화없이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온 우리 전통음악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이다.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 선생님과 전남대 국악과 교수를 역임한 성심온 교수님이 참여한 가운데 여창가곡 양이수대엽을 중심으로 8곡이 연주된다.
판소리 이수자이자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예술대학원에서 가곡을 전공하고, 전통성악을 두루 섭렵한 이성순 가객은 한국정가협회 시가인 이사, 죽선방 회원, 전통음악연구회 ‘소리무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곡은 이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음악 장르다”며 “청아하고 맑은 노래 소리는 늦여름밤의 시원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