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전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동 및 원예치료, 언어치료 등 여름방학 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요가와 토피어리, 테라리움, 압화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이 특수교육지원 센터에서 10일간 실시되고, 언어 치료의 경우 치료를 신청 학생의 학교와 가정에서 3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대수 교육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흥미와 경험을 확대해 학생들의 자존능력을 계발”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특수교육 연수 등 행·재정적인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암여중 신00은 “바다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다 만들었는데 빙수처럼 되어버렸어요.” 라며 연신 웃으며 행운목 테라리움 만들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장천초 학부모 최00은 “3년째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 참여하고 있는데, 아침마다 교육청에 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재촉하며 즐거워하고, 데리러 왔을 때도 아이의 표정이 맑고 행복해 보이니 저 또한 힘이 들지 않네요.”라고 했다 .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학기 및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숨어있는 감성을 자극해 주고,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경험을 확대하고 서로 협력하고 나누는 의미있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