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사고 현장

작업중에 1명 사망·18명 중경상으로 알려져
전남 사건·사고 '봇물' 안전불감증 '심각'

2014-07-31(목) 18:28
[여수=미디어전남] 정재춘 기자 = 전남 여수 해양 조선소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4시 13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첫 신고자는 "암모니아 가스가 터졌다"고 119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상환자 12명, 질식 환자 6명으로 이중 4명이 중상이며, 부상자 중에는 필리핀 국적의 남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암모니아 가스통 두 개 중 하나에서 관이 터져 급냉동 촉매제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9와 경찰, 여수시 등은 잔류가스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한 뒤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여수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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