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장 관사 매각해 부채 상환 주력 박홍률, 기존 사택에 계속 거주…시 소유 아파트는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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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 = 목포시가 용도 폐지된 시장 관사를 매각해 시부채 상환에 사용키로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부채 감축과 재정건전성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시장 관사로 들어가지 않고 취임전 본인이 살던 개인 아파트에서 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목포시의 부채는 중요한 숙제다. 허리띠를 졸라매어 시의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운영하겠다”면서 “오랫동안 살면서 정든 개인 아파트에서 계속 살 것이다. 저부터 모범이 되어 작은 것 하나하나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시가 소유하고 있는 관사는 산정동 종원나이스빌아파트 101동 601호로 지난 2006년도에 구입해 전임 시장의 관사로 사용하다 2012년 10월 용도 폐지해 일반재산으로 전환됐다.
앞으로 목포시는 이 아파트를 매각해 부채 감축과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목포시는 미사용 행정재산 중 향후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 도로편입 후 잔여용지, 행정 재산으로서 기능이 상실돼 용도 폐지해야 할 재산 등을 발굴해 매각하는 등 부채 감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