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의 숨은 보물' 자료집 발간

민간기록물 체계적 보존관리와 활용

2014-07-04(금) 17:58
[제주=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 = 제주도가 민간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해 '제주의 숨은 보물'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08년부터 ’내고장역사찾기' 사업을 추진, 주요 민간기록물 3,524건을 수집한 결과 수집된 주요 기록물의 대외적 활용을 위해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의 검토를 마치고 오는 7월중으로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자료집 발간대상은 고문서, 증명서류, 간행물류, 사회단체(마을)기록물류, 개인(가족)기록물류, 사진기록물류, 기타 등 총 7종의 100여건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민간분야의 중요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수집 할 예정이며, 자료집 발간을 통하여 대외적으로 기록물 수집 홍보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학술적으로 기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록물은 개인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대외적으로 공개· 활용되었을 때 그 진정한 가치가 발휘되며 공공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집한 기록물에 대하여 적극적 활용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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