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대금 전시·체험장' 오픈

내일 개장식…지역브랜드화 ‘박차’

2014-06-19(목) 11:25
[광주=미디어전남] 이민지 기자 = 광주 동구는 향토핵심 자원의 시범사업의 결실인 대금전시장 및 체험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자치위원, 통장, 부녀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대금을 지역주민들에게 대중화하고 지역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대금을 향토 핵심자원의 시범사업으로 채택한 바 있다.

대금전시장은 앞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누구나 대금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우리의 전통악기를 널리 알리는 동구만의 대표적인 관광특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금전시장에서는 완성품 정악대금, 산조대금, 소금, 단소뿐 아니라 미니어처 대금, 대금휘슬 열쇠고리 등 모두 6종의 관광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구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연계, 주민자치센터 강습 등으로 지역 내 학생ㆍ주민들이 대금, 소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 노력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시장에 전시·판매될 춘수공방(대표 권봉현)의 대금은 국내 쌍골죽(양쪽 골의 대나무)이나 오래된 황죽을 사용해 시간이 흘러도 음정이 정확하고 변형이 없어 소장가치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