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초 "바른 인성 먼저 키워요" 꽃밭 가꾸기·스포츠클럽등 운영 눈길 |
 | | 행복꽃밭가꾸기 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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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최근 완도 청산초등학교에서 펼친 개성만점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화제다.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성교육중심수업이 강화되는 가운데, 청산초등학교에서는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설정하고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산초등학교(교장 안승민)는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4가지의 특색프로그램(행복꽃밭 가꾸기, 4-Raise Up 학생자치모임, 교내환경동아리, 교내 토요 스포츠클럽 대회)으로 63명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년도 완도교육청지정 녹색성장연구학교를 추진 중인 청산초등학교는 지난 4월‘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유관기관(‘느린섬여행학교’,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도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지정 독서․토론수업선도학교로서 토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일환으로 4가지의 특색프로그램을 선정․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꽃밭 가꾸기를 체험한 김동인(청산초 6학년)군은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우고 분갈이를 하며 오늘 꽃밭에 페튜니아를 심어 정말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고, 교내 토요 스포츠클럽 대회 배드민턴 심판을 맡은 임미화(지역민)씨는 “완도교육청에서 토요 스포츠클럽 대회를 지원해주어서 감사하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산초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학기에도 함께 협동하는 인성교육실천 특색프로그램을 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