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후보 "중국자본 투자의향 받아"

고하도 유원지 중국자본 유치 '청신호'

2014-06-02(월) 10:55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목포=미디어전남] 김영진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여수 경도에 투자의사를 밝힌 중국투자회사의 국내 대리사 대표(장정현 신진양레저관광 회장)와 만나, 박 후보가 시장이 되면 목포발전을 위해 중국의 튼튼한 자본을 끌어 오기로 합의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30일 후보선거사무실에서 장정현 회장과 회동하고 중국자본의 투자 방법과 절차 등을 논의하고 긍정적인 약속을 이끌어 냈다.

장 회장은 “목포시 고하도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좋은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적지로 판단된다”며 “특히 무안공항과 가까워 중국인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해상 크루즈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도록 접안시설을 갖춰져야 우수한 중국자본의 투자를 유치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요구했다.

이에 박 후보는 “목포시가 동북아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고하도가 목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되고 있으며, 민간 투자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견실한 중국 관광 회사 자본이 고하도로 투자한다면, 바다와 해안과 육지가 어우러진 천혜의 서남권 관광 명소에 중국인 관광객들을 매료 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투자를 촉구했다.

또 “반드시 목포시장이 돼서 목포에 관광과 물류와 기업유치를 통해 목포경제 살리기를 성공시켜, 목포라는 나무가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국내자본이건 국외 자본이건 견실한 회사라면 누구와도 만나서 목포 투자를 이끌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여수시 복산지구에 한옥호텔 건립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 중교해외교류 유한공사와 3억7천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를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부지 4만2천평을 매입하였으며, 전남도에서는 호텔건립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변경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방문단은 전남지역 투자를 위해 4박5일의 일정으로 전남지역 일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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