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아동·여성 안전지역 연대사업 '속도'

학교 주변 위험환경 대처

2014-05-28(수) 11:15
[영암=미디어전남] 서연경 기자 = 영암군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별 예비조사를 실시, ‘안전지도’ 제작에 나섰다.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은 2012년부터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아동들과 함께 표시하며 위험환경에 대처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다.

2014년에도 5월부터 7월까지 영암초등학교 외 5개교를 대상으로 행복한가정상담소와 자원봉사자, 아동(학생)들이 함께 모둠활동을 통한 예비조사 등 위험환경요소 제거를 위한 아동지도 제작에 참여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구성된 영암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폭력예방 결의문 채택과 학교 배움터 지킴이, 방범 CCTV 설치, 아동 안전지킴이 운영, 가정성폭력 상담과 예방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아동·여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동·여성 폭력 관련기관 대표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와 사례관리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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