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지생태 축산 시범조성사업' 추진

2014-05-20(화) 18:19
[제주=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부존자원인 산지를 활용하여 사육방식 개선을 통한 산지생태 축산의 활성화를 기하고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생산비를 절감하여 친환경축산물 생산·공급, 동물복지 등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도내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 2개소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산지생태축산 시범조성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전국 9개소가 신청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심사평가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 결과 '제주시 조천 새마을축산계 공동목장' 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 마을공동목장' 2개소가 지난 2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에는 마을공동목장 2개소에 395백만원(국비 162, 지방비 86, 융자 116, 자담 31)을 투자하게 되며, 세부 사업내용은 초지조성 · 초지보완, 조사료기계장비, 조사료용 종자구입, 사일리지제조 등 축산 기반시설 및 사육시설 보완 등 목장에 필요한 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다.

도에서는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해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산지를 적극 활용하고 조사료의 활용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전국 유일의 마을공동목장을 우리도 입지여건에 알맞는 '산지축산' 모델 도입으로 초식가축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의 생산기반 구축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친환경 고소득 축산업 육성에 매진해 나 갈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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