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19일 수습된 희생자 '단원고 교사'로 확인

2014-05-20(화) 11:42
[진도=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지난 19일 3층 선내에서 수습된 희생자는 단원고 교사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발생 35일째인 20일 오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지난 19일 오후 6시께 3층 선내에서 수습된 희생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단원고 교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이날 오전 5시50분부터 7시30분까지 수중 수색을 진행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 주방과 4층 선수부, 선미 중앙 다인실, 5층 선수 위주로 수색할 예정이다.

대변인은 해경 해체 발표와 관련해 "구조팀원의 동요를 걱정하는 일부 우려가 있으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마지막 실종자를 찾는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현재 총 사망자는 287명, 실종자 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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