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복지통합센터 선도지자체 '선정'

2014-05-14(수) 18:05
[해남=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해남군에 고용복지통합센터가 문을 연다.

군은 정부가 고용과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고용복지통합센터 유치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일 244개 지자체 중 선도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군청과 고용센터, 자활센터 등 관련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해남 고용복지통합센터 한 곳에서 일자리 고민과 복지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국가기관인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센터를 해남에 유치함으로써 기존 목포고용센터에서 실시했던 구인·구직, 실업급여, 직업훈련 등의 고용업무를 해남 관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목포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군 고용복지통합센터는 일자리센터와 고용센터, 복지기관 등으로 나눠져 있던 기존의 행정시스템을 한 장소에 모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현 해남군보건소에 터를 잡고 초기상담팀과 희망복지지원팀, 자원봉사센터, 고용센터, 일자리지원팀 등 모두 5개팀 30여 명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실업급여상담을 위해 고용센터를 방문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일자리센터를 각각 찾아야 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고용복지통합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한 일처리를 할 것 으로 기대 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 고용복지통합센터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 근로자가 일을 통해 빈곤을 탈출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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