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청 인성교육 강화… 초·중 교감 연찬회

2014-05-12(월) 17:24
[완도=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입시위주의 교육과 학생 폭력사고 처리에 뒷전으로 밀렸던 학생 인성교육이 교과교육과 교실수업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논의가 활성화 되고 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과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메말라가는 학생들의 인성을 현 시점에서 되짚어 보고, 교과수업 속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9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선생님들을 모시고 인성교육중심수업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교과수업을 통해 수업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 중 학생 참여와 학생 활동중심 수업을 전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성이 습득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연찬회의 핵심이었다.

학생의 소질이나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으론 학생들의 인성함양이 어렵다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공감했으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수업의 내용과 방법을 고민해보고 학교와 교과 실정에 맞는 인성수업 방안들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전다복(완도초 교감) 선생님은 ‘교과수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한다는 것에 대해 선생님들이 막막해하는 감이 있는데, 이미 개발되어있는 프로젝트형 인성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국어, 도덕, 사회교과 수업부터 시도하여 점차 모든 교과로 확산하여 소통하는 교실수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완도청 관계자는 인성수업 역량 강화을 위한 교사 컨설팅 및 온라인 연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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