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배 3년연속 최우수 수출단지… '화제'

2014-05-02(금) 18:13
[신안=미디어전남] 김영진 기자 = 신안군은 최근 3년(2011~201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배 수출단지로 지정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금년 3월부터 전국 165개 원예전문 생산단지를 평가한 결과 지난 4월 28일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 단지로 지정되어 물류비 지원 및 선진지 연수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이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내실 있는 단지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보여진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1998년 원예전문 생산단지(배 수출단지)로 지정 받았으며, 지난해까지 미국 LA 등에 매년 500~800여톤의 배를 수출하고 있어 농촌이 어려운 시점에서 효자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신안배는 재배면적 97ha에서 연간 2천500톤을 생산하여 호당 평균 4천5백만원의 소득을 올려 선도적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저온으로 인공수정율이 떨어져 농가의 고심이 컸으나, 금년에는 봄철 기상 여건이 좋아 인공수정에 의한 열매달림이 어느해 보다 좋아 풍년의 결실을 기대하고 있으며,

친환경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하여 수출용 배 열매봉지, 착과율 향상을 위한 배 꽃가루, 수출포장재 및 수출 물류비, 과수 재해보험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신안배 수출 생산체계 기반을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mediajn@mediajn.net        김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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